[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경찰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경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음주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설 연휴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일어날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해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단속은 도경찰청 일제단속 및 경찰서 자체 단속까지 주 3회 이상 주간 야간을 불문하고 시간과 장소를 이동하며 실시한다.산청경찰서 관계자는“즐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경찰서는 금서면 소재 동의보감촌 내에서 비상상황 대비 태세 일환으로 폭발물 테러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경남특공대, 8962부대3대대, 산청소방서, 산청군청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해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동의보감촌 내에 폭발물 테러가 의심되는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초동조치 및 민간인 대피 등 실전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인명구조 및 폭발물 처리 등 유관기관간 역할 분담을 통해 폭발물 테러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경찰서는 19일 산청군농협 생초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산청군농협 생초지점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생초면에 거주하는 김모씨의 휴대전화로 경찰관이라고 전하면서 “본인의 통장 정보가 유출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니, 빨리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해 갖고 있어라”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것.김씨는 산청군농협 생초지점에서 적금통장과 입출금 통장에 있는 돈 7300만원을 인출하려 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산청농협 생초지점 직원이 인출을 지연하면서 경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경찰서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산청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속 불안요인과 주민이 바라는 치안활동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설문조사는 총 429명이 참여했으며, 남성비율이(79%) 높았으며, 60대가 31%, 50대(21%), 19세이하(20%) 순이었다지역사회 불안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항목에서 ‘안전한 편’이라는 의견이 65%, ‘매우 안전하다가’ 28%로 대다수 응답자(93%)가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중 불안을 느끼는 장소는 주거지 주변이 가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경찰서는 27일 본서2층 회의실에서 산청군 자율방범 연합대장과 각 읍·면 자율방범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환경 변화에 맞춰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공동안심공동체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산청경찰서 자율방범대는 13개대 총 250명의 방범대원으로 구성돼, 취약지역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관련 사항을 경찰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희택 산청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도 경찰과 협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경남 산청경찰서는 22일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고 속여 1억1000여만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책 A(20)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기존대출금을 변제하면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은행에서 1560만원을 찾아 중간 책에게 전달하려다 잠복중인 경찰에 붙잡혔다.수거책 A씨는 지금까지 피해자 4명으로부터 모두 1억1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A씨는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기 위해 알아보던 중 불상의 피의자와 연락이 되자 현금 수거활동 알바 제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금대호 전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표로 있는 석산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현재 이 사건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산청경찰서에서 조사중에 있다.산청군에 따르면 신등면 한진개발(주)에서 지난달 27일 오전 11시경 노동자가 이동식 주유 차량으로 중장비에 기름을 넣으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후진하던 중장비와 주유 차량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기름주입 작업을 하던 노동자 역시 금대호 전 회장이 운영하는 만두주유소 소장인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따라 산청경찰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15일 오전 6시51분께 산청군 금서면 금서농공단지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회사원이 숨졌다.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인근 회사에 다니는 하 모씨(56)가 출근을 위해 금서농공단지 앞 사거리 국도에서 무단횡단하던 중 차량에 치였다.1차 차량에 치인 하 씨는 반대편 차선으로 튕겨 넘어졌고, 반대편 차선에서 출근하던 승용차에 2차 사고를 당해 숨졌다.출동 신고를 받은 산청경찰서 교통조사반은 1차 사고자와 반대편 2차 사고자 두명을 모두 불러 챠량 블랙박스를 수거한 뒤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산청군과 산청소방서는 신속한 재난구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영상정보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해 산청군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영상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군과 소방서는 이번 협약으로 실시간 CCTV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지원체계를 단축하는 것은 물론 긴밀한 공동대응체계 구축으로 지역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