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의 명품 과일, 무화과가 본격적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지중해가 원산지인 무화과는 고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한다.무화과는 다른 과일과 달리 숙성과 저장이 힘들어 제철인 8월에서 11월까지만 생과를 맛볼 수 있고 많은 부분이 잼, 말랭이, 샐러드, 베이컨 말이, 구이, 타르트, 케이크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무화과(無花果)는 ‘꽃이 없는 열매’란 뜻으로 꽃은 과일 안에 감춰져 있어 ‘신비의 과일’로도 불린다.성경에서도 등장하는 무화과는 풍요로움이라는 꽃말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