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김영관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산수동이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초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수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희망가구 모집에 대상마을 409가구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공모에 참여했다.동구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