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있던 다음날인 지난 13일 밤늦게까지 자택(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인근에서 술을 마셨다는 내용이 '열린공감TV'를 통해 보도되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일 윤석열 대통령의 '알리바이'를 상세히 입증하는 증언이 나와 주목된다.27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엔 '윤석열 대통령 술먹고 나갈 때 찍힌 사진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인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와 삼풍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면 바로 알 수 있는 술집이고, 술집이름은 버XXX”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최측근인 주진우 변호사(부장검사 출신)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들의 도박 의혹을 준비하고 폭로한 배후인사로 '열린공감TV' 추적보도에 의해 지목됐다.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상습적인 '경력 위조' 건이 대대적으로 이슈가 된 지난 14일 오전, 택시를 탄 주진우 변호사가 통화한 내용 중에는 이재명 후보 아들과 관련한 모종의 '히든카드'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었다고 '열린공감TV'는 전했다. 실제 이틀 뒤인 지난 16일 '조선일보'가 이재명 후보 아들의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탐사보도 전문매체인 '열린공감TV'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들의 불법도박 논란과 관련, 이를 준비하고 폭로한 배후인사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최측근인 주진우 변호사(부장검사 출신)를 지목했다. '열린공감TV'가 택시기사로부터 받은 제보를 통해 그날의 타임라인을 역추적한 끝에 퍼즐을 맞춘 것이다.'열린공감TV'는 17일 밤 방송을 통해 “지난 14일 아침 강남구 압구정파출소 앞에서 승차한 손님이 서초동 사무실까지 가는 동안 누군가와 통화한 내용을 택시기사가 제보해왔다”고 밝혔다. 당일 오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내년 대선이 80여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쏟아지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현재 접전 추세로 분석되고 있다. '골든크로스'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정치 프레임이 바뀌는 유의미한 지표도 발견할 수 있다. 'SBS'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16명을 대상으로 '내년 3월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 35.4%, 윤석열 후보 33.3%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상습적인 허위경력 기재 논란에 대해 '여권의 기획공세'라고 규정했다. 앞서도 윤석열 후보는 청부고발(고발 사주) 파문 등을 비롯한 자신이나 측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질 때마다 줄곧 '정치공작'설을 제기해왔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같은 입장이었던 것이다. 이를 두고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은 17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석열 후보가 아직도 검사의 시대에서 전혀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대선을 치르다 보니 생기는 문제라는 점을 지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에서 경호원처럼 일하고 있는 관계자가 탐사전문매체인 '열린공감TV'의 취재를 노골적으로 방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여기자의 정강이를 거세게 걷어 차거나, 취재진의 옆구리를 가격하는 등 물리적 폭력까지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열린공감TV'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청년작가특별전 ‘마스커레이드 전(展)'을 관람하러 온 윤석열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애국순찰팀' 소속 윤석열 후보 극렬 지지자로부터 취재방해를 비롯해 물리적인 폭력까지 당했다. 28일 '
[ 고승은 기자 ] = 조중동 등 수구언론과 국민의힘 등 야당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공격 소재로 삼던 '대장동-화천대유' 건이 결국엔 국민의힘과 고위 법조인들, 그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까지 '직격탄'이 날아온 셈이 됐다.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의 누나인 김명옥씨가 윤석열 전 총장의 부친 윤기중 서울대 명예교수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구입(2019년 7월)한 것이 확인되면서다. 김명옥 씨는 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화동인 3호’의 사내이사다. 이미 윤석열 전 총장과 그의 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