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시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예산학교’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시는 지난 5월부터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소통강의를 구현, ‘온라인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던 예산학교 개최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전국 최초의 사례였다.특히, 시는 경기도와 협업을 하며 시간단축과 예산절감을 하고,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무는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했다.시는 온라인 방식에 낯선 세대를 배려해 내려 받기 등의 절차 없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