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세계적 복합위기 속 우리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이 적절했다'는 발언에 대해 "대통령의 자화자찬식의 인식과 발언에 정말 딴 세상에 사시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고 비난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회원국 경제 성적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2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국가가 빚을 내서라도 돈을 써야 한다는 주장은 시장을 망치고 기업을 어렵게 만든다"면서 강조한 정부의 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예산안 합의와 관련, "정부의 잘못된 예산편성을 바로잡고 민생회복, 미래 준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아쉬움은 많지만 어려운 국민의 삶과 미래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국민 혈세를 대통령 주머니에서 국민 주머니로 옮기는 과정이었다"며 "검찰의 특활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했고, R&D예산 6,000억원 순증,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및 새만금 예산을 각각 3,0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예산안 처리 방해, 민생입법 발목잡기, 상습적인 거부권 남발, 국정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그리고 청개구리처럼 운영했어야 되겠느냐"라고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삶을 무한 책임져야 될 정부·여당이 국정 책임을 무한 회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정부·여당의 민생 외면 때문에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이 올해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공정방송법, 그리고 합법화보장법은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법제
[서울=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833)',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978)'등 5건의 조례안이 제320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17일 박석 의원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833)'은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 종류에 ‘요양병원’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요양병원은 노유자시설인 ‘노인의료복지시설’에 포함되어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건축 가능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의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규모가 약 한 달 만에 1만 명대 아래로 감소했다. 21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89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71만7747명이다.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2일 6139명 확진 이후 27일 만에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1만 명 아래로 떨어진 수치다.기장군의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선제검사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된데 이어, 접촉자 조사에서 직원 3명과 환자 7명이 확진됐다. 이후 주기적 검사에서 종사자 9명과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던 부산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대로 내려간 가운데, 사망자는 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8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2만55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66만3509명이 됐다.이날 사망자는 90대 이상 12명, 80대 20명, 70대 10명, 60대 4명, 50대 3명 등 49명으로 지난 15일 사망자 역대 최다 기록인 48명을 경신한 수치다. 사망자 모두 기저질환 환자들로, 예방접종력은 백신 미접종 24명, 미완료 7명, 접종완료 인원이 18명이다.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으로 4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확진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17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4만24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60만 명을 돌파한 63만8005명을 기록했다.이는 전날 역대 최다 확진자인 3만9438명을 하루 만에 경신한 것으로, 부산시 전체 인구인 335만380명의 약 20%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중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2명이 확진된데 이어, 접촉자 조사에서 환자 4명, 주기적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또 역대 최다를 갈아치웠다. 16일 0시 기준 부산에서 3만9438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59만5571명을 기록했다.전날 2만6150명에서 하루 만에 1만3000여 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12일 3만3443명 이후 역대 최다치다. 사망자 역시 48명을 기록하며 최다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이날 사망자는 90대 이상 7명, 80대 19명, 70대 15명, 60대 5명, 50대 이하 2명으로 43명에서 기저질환이 확인됐다. 예방접종력은 백신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기록 중인 가운데, 사망자는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0시 기준 부산에서 2만6150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55만6133명을 기록했다.이날 사망자는 90대 이상 12명, 80대 15명, 70대 12명, 60대 3명 등 42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고치다. 41명에서 기저질환이 확인됐고,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만 30명이다. 예방접종력을 살펴보면 백신 미접종이 15명, 미완료 4명, 접종완료 인원이 23명이다.지난 6일부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14일부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 확진자로 인정된다.기존에는 PCR 검사에 의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만을 확진환자로 분류했으나, 14일부로 ‘의료기관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유증상자는 별도 PCR검사 없이 코로나19 환자로 인정된다. 자가검사는 확진으로 인정되지 않는다.진단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양성 발생 신고 후 보건소의 확진환자 발생 보고, 격리 통지 및 자기기입식 조사서 발송, 치료기관 연계 및 병상 배정 요청, 재택치료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1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11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2만29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43만6816명을 기록했다.이날 사망자는 90대 이상 4명, 80대 14명, 70대 6명, 60대 5명, 50대 1명, 30대 1명 등 총 31명이다. 이 중 25명이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의료기관 및 시설 관련 확진자가 2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력은 미접종 17명, 미완료 9명, 접종완료 5명이다.사하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만 명대를 기록했다. 10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3만15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40만 명을 돌파한 41만3896명을 기록했다.이날 금정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일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3명이 확진된데 이어, 접촉자 조사 및 주기적 검사에서 종사자 9명과 환자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25명으로, 해당 병동은 동일집단격리 중이다.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부산진구 요양병원에서도 주기적 검사에서 종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지난달 부산에서 일일확진자가 1만 명대에 진입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월 대비 16배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집단감염 사례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도 ‘더블링’ 이상을 기록했다.부산 보건당국에 따르면, 2월 총 확진자는 16만8349명으로 전월 1만127명에 비해 폭증했으며 매주 2배씩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이 지속됐다. 19세 이하 25.3%, 20~39세가 28.5%, 40~59세가 27.9%, 60세 이상 18.3%로 전 연령대에 고르게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60세 이상 확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째 1만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또다시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2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 1만6104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20만 명을 돌파한 21만9863명을 기록했다.이날 북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달 23일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된데 이어, 접촉자 조사에서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후 주기적 검사 진행 결과, 종사자 17명과 환자 49명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68명을 기록 중이다. 현재 해당 요양병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만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기장군과 수영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5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 1만2736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15만3244명이 됐다.이날 기장군과 수영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8일 기장군 요양병원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됐다. 이후 최초 조사에서 종사자 3명이 확진됐고, 주기적 검사 결과 22일까지 종사자 6명과 환자 41명, 23일까지 환자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만 명대를 기록했다. 24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 1만1836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14만508명이 됐다.이날 남구 요양병원과 부산 구치소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남구의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5일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된데 이어, 주기적 검사를 계속한 결과 22일 종사자 3명과 환자 21명이, 23일 종사자 4명과 환자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41명을 기록 중이다.부산구치소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23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 1만2816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12만8672명이 됐다.지난 20일 7541명으로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한 이후 21일에는 다시 6139명으로 확산세가 가라앉는 듯 했으나, 하루만에 2배 이상 폭증했다. 특히 21일과 22일 검사건수가 각각 5만520회, 5만1391회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그만큼 검출률이 높아졌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이날 신규 집단감염 역시 요양병원에서 발생했다.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요양병원 연쇄감염으로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좀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3일~20일) 재원 위중증 환자는 하루 평균 33.0명으로 직전주(6일~12일) 11.4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총 확진자는 3만9371명, 하루 평균 확진자 5624명으로, 직전주(총 확진자 1만9018명, 하루 평균 확진자 2716명)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5주 기준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의 코로나19 일일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서며 또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1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75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10만9717명이다.지난 15일 6483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 이후 닷새 연속 6000명대를 기록하다가 이날 처음으로 7000명을 넘었다.특히 요양병원발 확산세가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다. 이날 기장군 소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3명이 확진된데 이어, 원내 접촉자 조사에서 종사자 5명과 환자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에서 요양병원 신규 집단감염이 4곳이나 추가되며 사흘 연속 6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18일 0시 기준 부산에서 65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8만8694명이 됐다.이날 사하구·중구·남구 요양병원과 북구의 한 요양시설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먼저 지난 15일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의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 이후 원내 접촉자 조사에서 종사자 4명과 환자 11명이 추가 확진됐다.중구의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된데 이어, 주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