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성계 의원들이 지난 대선 막판 소위 '워마드(여성우월주의·남성혐오 사이트)'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유세를 추진하다가 결국 철회했다는 뒷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재명 당시 후보에게 청년 여성표가 결집되자, 여성계 의원들이 마치 자신들 공인 것처럼 오판하고 무리수까지 던지려 했었다는 것이다.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25일 '이동형TV'에서 "(대선)마지막에 분위기 좋고 (이재명 당시 후보에게)여성표 오는 게 느껴졌잖나. 그럤더니 민주당 여성계 그 분들이 유세를 혜화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