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전남 영암군에 위치하고있는 국립공원 월출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함과 선사시대 및 고대의 역사적 유적, 그리고 영산호 등이 주축을 이루는 평화로운 고장이다.월출산은 ‘소금강’이라 불리기도 하며, 더러는 설악산·주왕산과 함께 3대 명산으로 꼽기도 한다.월출산 해발809m는 사계절 등산객이 끊이지 않기로 유명하며 해안산맥의 말단부에 높이 솟은 산체는 견고한 석영반암과 분암류로 구성되어 있어 수목이 잘 자랄 수 없는 급경사의 지형을 이룬다.뉴스프리존 필자가 등산로를 오르다가 고장 난 테크 계단 수리 작업 중인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예정한 ‘2020 월출산 국화축제’를 최종 취소한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 전파가 계속 확산되는 상황 속에 올 가을 독감 인플루엔자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 등을 고려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하기 위해 지난 4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10월 마한축제에 이어 월출산 국화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지난해 10월 26일∼ 11월 10일 개최된 월출산 국화축제는 6개 분야에 54종의 프로그램을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운영했다.국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의 명품 과일, 무화과가 본격적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지중해가 원산지인 무화과는 고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한다.무화과는 다른 과일과 달리 숙성과 저장이 힘들어 제철인 8월에서 11월까지만 생과를 맛볼 수 있고 많은 부분이 잼, 말랭이, 샐러드, 베이컨 말이, 구이, 타르트, 케이크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무화과(無花果)는 ‘꽃이 없는 열매’란 뜻으로 꽃은 과일 안에 감춰져 있어 ‘신비의 과일’로도 불린다.성경에서도 등장하는 무화과는 풍요로움이라는 꽃말과 함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월출산 명사탐방로의 개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7일에는 월출산 국립공원 명사탐방로 입지적정성 평가에서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환경분야 민간위원 등 7명이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현장평가 당시 전동평 군수가 참석하여 대동제 탐방로와 용암사지 탐방로, 수리재골 탐방로 등 3개소 8.0㎞ 구간에 대하여 직접 현장 설명을 펼쳐, 현장평가단 모두에게 적합 판정을 받아내 뚝심있는 행정이 더욱 빛이 났다.영암군에서는 앞으로 용암사지 탐방로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