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유조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경유가 도로에 유출됐다.18일 오후 3시 22분께 강서구 범방동 경마공원 앞 교차로에서 츄레라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유조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해 유조차 좌측 후미가 찢어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사고로 유조차에 적재돼 있던 경유 일부가 유출되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경찰은 “운전자들이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경찰과 소방이 합동으로 방재작업 및 교통통제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지난달 30일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관련 내용을 가해자측에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 "피소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유출한 바 없다"고 의혹이 불거진지 6일만에 전면 부인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12월30일 서울북부지검 발표 이후 제가 '피소사실을 유출'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저는 피소사실을 알지 못했고 유출한 바 없다"며 "저는 지난해 7월24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점을 밝힌 바 있고, 이와 관련해서 달라진 사실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