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지난 2년여간 코로나로 피해 입은 국민들에게 손실액을 전부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11일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4개 종편채널과 YTN·연합뉴스TV가 생중계한 4자 TV토론회에서 "어떤 평가를 하더라도 대한민국이 전세계에 내놓을만한 방역성과를 내온 것은 사실이다. 그 핵심에는 우리 국민의 희생과 헌신 협조가 있었다는 것을 방역책임자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