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지금 국민의삶을 얘기하기도 바쁜데, 지금도 누가 어쨌느니 저쨌느니 옛날에 니가 어쨌느니, 어렸을 때 뭘했느니 이런 거 할 시간이 없다"며 네거티브 중단 선언 배경을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매타버스' 일정으로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로데오거리를 찾아 많은 인파 앞에서 "자질과 능력에 대한 비교 검증은 하되, 불필요한 네거티브 헐뜯기 안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일체의 '네거티브' 공세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 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나눈 7시간여의 통화 내용과 관련, 어떤 내용이 추가로 나올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청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김건희씨 녹취록은 더이상 언급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여당 지지층으로부터 강한 공분을 사고 있다. 권지웅 위원장은 22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그것이 아무리 부분적으로 유리하다고 느낄지라도 결코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권지웅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가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단장을 맡은 김경진 전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선이라는 게 있긴 있는가"라며 "이 분 같은 경우는 어쩌면 유전적으로 선이랄까 원칙이랄까 규정이랄까 이런 것들이 있나"라고 맹비난했다. '유전적'이라고까지 문제시하며 비난한 부분은 논란의 소지가 꽤 커보인다. 과거 광주를 지역구로 뒀었고 윤석열 후보와 같은 검사 출신인 김경진 전 의원은 15일 KBS '더라이브'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는 본심, 마음 속에 선이라는 게 없는 거 같다"며 "가령 무고죄, 검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