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발언에 대해 "주권자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봐야 저런 소리가 나오는지 참 한심스럽다"고 비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는 머릿속으로라도 1찍이니 2찍이니 그런 말은 하지 말자"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친목 모임 같은 데서 '혹시 어디 출신이세요' '고향이 어디세요'”라고 묻는 것과 주류 정치인이 대화하다가 자기 안 찍을 것 같은 시민에게 '혹시 고향이 어디세요,
[뉴스프리존=박노충 기자]가나의 장례 댄스팀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한 고교생들의 졸업사진을 두고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고 공개 비판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의 글이 화제다.샘 오취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해당 패러디 사진을 올린 뒤 “2020년에 이런 걸 보면 슬프다. 웃기지 않다”라며 “제발 하지 말라. 문화를 따라하는 건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하느냐.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적었다.샘 오취리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