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지역 농협 임직원과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며 거제시 전역으로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거제시는 25일 신우경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윤외준 장평지점장, 하선영 옥포지점장이 시청을 방문, 임직원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신우경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는 기부자가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우수한 우리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가 확대되고, 홍보돼 농축산물 판로가 다양화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
[경남=뉴스프리존]이계원 기자= 보그워너 창녕유한책임회사와 보그워너DTC(연구소)의 임직원들이 5일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성금 1500만원을 창녕군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보그워너 창녕유한책임회사와 대구에 위치한 관계사인 보그워너DTC 임직원들이 사랑 나무 바자회 활동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성낙인 창녕군수는 “나눔을 실천하는 보그워너 창녕유한책임회사와 보그워너DTC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기탁
[전국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빚은 운명을 바꾼다. 빚을 빛으로 혁신하면 가치 창조자로서 존경을 받는다. 조선 개창자 태조는 고려말 권문세족의 전횡으로 급증된 부채노비 구제를 국정 우선순위로 정했다.《태조실록》 태조 1년 11월 17일 기사다."인재의 천거·음사의 폐지·부채 노비의 방면 등 5가지 시무책"을 논했다.이날 도평의사사는 "부채 노비(負債奴婢)를 금지해야 된다" 간했다. 이들은" 우리 조정에서는 양민(良民)과 천민(賤民)의 법이 매우 엄격한데, 양민(良民) 가운데 부채를 갚지 못한 사람을 영구히 노비로 삼으니 매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