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나주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영산강 정원 조성의 밑거름이 될 ‘수목기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수목기부제는 개인과 단체, 기관 등에서 나무를 나주시에 기증하는 제도다.사유지, 하천·도로·사업장 등 개발예정지에 방치돼있거나 불필요한 수목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시에서 이식 비용을 지원한다. 기증된 나무들은 영산강 정원이 조성될 강 저류지에 푸르고 울창 뿌리 내리고 있다.이 제도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가정원’을 나주시가 지난해 신규 시책으로 발굴했다. 정원 조성 시작 단계 시점에서 시민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22일 오후 ‘일광신도시 저류지 시설(59·60호) 개선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일광신도시 내 저류지 59호, 60호 시설 개선사업은 신도시 조성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인구에 비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기장군은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18일 준공했다. 현재 준공검사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정식 개방할 예정이다.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