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두둔' 논란에 '개 사과' 파문까지 커지며 "사과는 개나 줘라"는 식으로 반응한 것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이같은 '개 사과' 파문에 대해 "개처럼 국민을 본다 이런 뜻이 아니라 반려견 자식처럼 본 너한테마저도 이런 미안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강변했다. 김태호 의원은 25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더 이하도 없다, 이미 후보자가 다 밝혔기 때문에 다시 언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 구설에 휩싸여 일부 극성세력을 제외한 모든 시민들에게 규탄받고 있는 가운데, 사과(Apologize, 謝過)는 하지 않고 사과(Apple, 沙果)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사과 촉구 여론'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윤석열 전 총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올린 사진은 자신의 '돌잔치' 사진이다. 돌잔치를 하면 아기의 앞에 여러 종류의 물건을 올려놓아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골라잡게 하여, 아기의 장래를 점친다. 윤석열 전 총장은 60년전 돌잔치 때 다른 물건이 아닌 '사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