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부산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3명이 부동산 투기 및 농지법 위반으로 의심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부산시는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별위원회에서 부산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와 가족 등 1282명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 투기 및 농지법 위반 의심자 총 3명을 적발했다.특위는 각 정당에 대상자 명단을 통보하고,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115명과 함께 명단공개 및 향후 공직선거에서 공천 배제토록 각 정당에 강력히 요구했다.조사 권한의 한계로 업무상 비밀이용, 명의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