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조선일보 등 일간신문위 한국ABC협회 부수조작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을 향해 언론정상화를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한 공정한 신문부수 조사를 위한 입법도 조만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웅래 민주당 미디어·언론 상생TF 단장 등 소속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한국ABC협회 직원의 내부고발을 통해 조선일보 등 일간신문의 유료부수가 조작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문체부가 일부 지국을 현장 실사한 결과 유료부수는 약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