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40년 지기'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나를 윤석열 당선자에게 소개해준 사람이 당선자와 40년 친구였다"라고 말을 돌연 바꾸었다. 즉 자신의 옛 친구가 윤석열 당선자와 '40년 지기'였다라는 설명인 것이다.정호영 후보자는 3일 인사청문회에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영남일보' 인터뷰 내용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정호영 후보자는 대선 바로 다음날인 3월 10일 대구 지역신문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당선자에 대해 "40년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