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4일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과 관련, "동네 하천 정비만도 못한 졸속적인 법안"이라고 비판했다.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토위 비공개 회의 내용이 언론에 공개가 됐다. 동네 하천 정비만도 못하다는 집권여당 의원의 발언은 이 법안의 부실과 졸속 등 심각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꼬집었다.정 수석대변인은 "심상정 의원이 밝혔듯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관계부처와 지자체 의견은 한 마디로 수용 곤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