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황교익 맛칼럼리스트는 '개딸(개혁의 딸)'들에게 적극적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즉 지난 3월 9일 열린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당선으로 인해 온종일 침울함에 젖어있는 이들이 많았는데, 개딸들로 인해 희망을 갖고 기운 차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황교익 맛칼럼리스트는 지난달 30일 저녁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Again 2019 검찰개혁 최후결전!' 집회 발언을 통해 "3월 9일 투표하고 난 다음 날 새벽 1~2시쯤부터 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사실 거의 방바닥에 쓰러져 지냈다"라며 "TV뉴스 보다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