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에 '찐윤' 이철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에 대해 "국민을 섬길지 도로 친윤당이 될지 선택하라"고 비판했다.최민석 대변인은 이날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반영하고, 변화하겠다는 국민의힘의 다짐은 역시나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이냐"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느냐"라며 "국민께서 총선으로 명령하신 것은 여당이 용산의 거수기에서 벗어나 국민의 뜻을 받들라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명품백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의 검찰 인사를 두고 이른바 '계급론'이 등장했다. 최근 '동아일보'를 통해 검찰 내 ‘찐윤‐친윤‐범윤‐비윤‐반윤’이라는 계급론이 회자되면서다. 이는 과거 박근혜씨를 두고 벌어졌던 '진박' 논쟁과 오버랩된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소통령 한동훈 장관이 군림하는 윤석열 정부 검찰이 ‘찐윤‐친윤‐범윤‐비윤‐반윤’으로 서열화된 계급사회가 됐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라며 "이러니 검찰총장은 있으나마나 한 존재로, 공석 기간이 아무리 길어져도 문제될 게 없는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