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김부영 창녕군수가 군 재정 1조원 시대를 위한 잰걸음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김부영 군수는 지난 12일 조해진 국회의원을 만나 국비 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27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잇 따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김부영 군수는 이날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기후환경예산과장, 안전예산과장 등 사업 분야별 심의관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주요 국고보조사업으로는 ▲길곡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노단이 정수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6.1지방선거 김해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가 당선됐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묘역이 있는 김해시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높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약진하면서 지방정부를 국민의힘에 내준 셈이다.또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한 양산에서도 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일권 현 양산시장을 누르고 전직 시장인 나동연 후보가 당선되면서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경남지역 18개 시.군 지자체장 당선인의 다수가 국민의힘 소속인 가운데 무소속 후보도 약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6.1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 공무원 6명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가 드러나 선관위가 수사를 의뢰했다.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선거법 위반혐의로 현직 기초자치단체장 A씨 등 3명을 9일 검찰에 고발하고 위반혐의가 있는 공무원 6명을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제1항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해서나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내 광역선거구 축소위기지역인 함안, 창녕, 고성, 거창 4개 군이 2022년 치러질 지방선거의 선거구 축소에 공식 반대하고 나섰다.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백두현 고성군수, 구인모 거창군수는 13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4개 군은 정부와 국회에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한 형평성 있는 의원정수 배분과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직선거법상 특례조항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4개 군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