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6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일본식 포크커틀릿인 돈가스와 오므라이스의 원조 식당으로 알려진 긴자의 ‘렌가테이’에서 식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취향을 고려해 '렌가테이'를 만찬 장소로 선택했다고 했지만, 황교익 맛칼럼리스트는 일본의 숨겨진 외교 속내를 짚었다. 황교익 칼럼리스트는 15일 페이스북에서 "일본이 윤석열을 렌가테이에 데리고 간다고 한다. 윤석열이 오므라이스를 좋아해서 거기 가서 오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