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제와 관계 없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 대표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통크게 만나고 서로 국정 전반에 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며 "여러 가지 국가적 과제와 현안들을 여야가 서로 대화하고 타협하고 조금씩 양보해 답을 찾아가고, 이런 기대감을 국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멋진 만남, 통큰 만남이 돼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언론자유를 비롯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경제와 민생은 파탄 직전"이라며 국민들이 총선에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국격은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했던 공정과 상식은 흔적도 찾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으로 정치는 타협과 합의의 기능을 잃은 채 극단적인 대립과 증오, 혐오에 포획되고 있다"면서도 "여기에는 민주당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정부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처리와 관련, "이런 사안일수록 결정하는 사람(대통령)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정을 해주면은 국민 다수가 이해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진표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국민이 잘 알듯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이다. 의장인 내가 어떤 방향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어려운 사항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국민은 늘 옳은 판단을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몇 번 도움을 받았던 한 할머니께서 집에 있는 카레를 갖고 와서는 다른 사람 도와주라고 놓고 가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말 위대한 우리 국민 아닙니까?"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 그냥드림 코너'를 만든 뒤 생긴 훈훈한 일화를 들어 좋은 정책이 선의를 담보함을 역설했다.이재명 지사는 '경기도 그냥드림 코너'를 만든 뒤 물품 후원은 10억원 어치를 넘어섰고 하루 100여명의 도민께서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의 우려처럼 아무나 와서 막 가져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