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 중인 홍준표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故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비유하며 비난을 퍼부었다. '베네수엘라가 포퓰리즘 정책을 쓰다 망했으니, 이재명 지사도 집권하면 포퓰리즘으로 나라 망칠 것'이라 강변하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 의원은 7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주요 당직자 간담회에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기본소득을 들고나와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을 조롱하면서 거덜난 나라를 더 거덜내려고 한다"고 강변하며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의 차베스"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등 야당과 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