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영등포구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 밀착형 청소 행정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폭염 속 악취와 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8월 한 달간 '음식물 수거용기 특별 관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구는 음식물 거점 수거용기 1,195개, RFID(무선전자태그) 종량기 1,702개를 대상으로 ▲수거용기 세척 횟수 확대 ▲수거용기 수거 주기 단축 ▲수거용기 순찰 강화 ▲수거용기 전수조사 등을 적극 추진한다.우선 구는 수거 취약지역의 음식물 수거용기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산림 조성을 위해 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겨울 한파 이후 찾아온 늦겨울 고온현상으로 전국적으로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산림 병해충이 대거 발생해 피해가 예상된다며 산림 병해충 발생 예보를 발령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중순까지는 한파가 이어졌지만, 이후 평균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1월 평균기온이 최근 10년 대비 0.4도 높게 나타났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3월과 4월도 평균기온이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연일 코로나19 방역에 여념 없는 목포시가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목포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삼향천 주변과 같이 수풀이 많은 천변과 근대역사문화거리, 해상케이블카, 평화광장 등 관광지 주변에 차량 3대와 휴대용분무기 26대를 동원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들어 모기, 파리 등 해충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시는 해충발생 예방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목포시는 지난 달 27일 석 달여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