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밀양시가 ‘2023 전국 K-pop & Hip-hop My 아리랑 콘테스트’ 시즌2를 개최한다.21일 오후 2시 청소년 리그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결선∙본선 무대가 밀양강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이번 콘테스트는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인 ‘아리랑’과 세계가 인정하는 K-문화를 접목했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밀양의 정서가 녹아있는 밀양아리랑과 지역의 청소년,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팝(댄스∙보컬), 힙합, 스트릿댄스(배틀) 부문을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창출하고,
[서울=뉴스프리존] 권애진 기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 국립현대무용단 “HIP合(힙합)”의 피날레는 독창적인 안무 발상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국제무대를 활보하고 있는 이경은 안무가의 “브레이킹”이 장식하였다. 무용수 8명과 연주자 3명까지, 총 11명의 다채로운 에너지가 극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경은은 ‘등급으로 나눌 수 없는, 각자 고유한 존재들이 정지된 일상을 리듬으로 깨우는 이야기’라고 작품 “브레이킹(Breaking)”을 소개한다. 영문 작품명인 “Breaking”은 ‘B급들이 만들어낸 A
[서울=뉴스프리존] 권애진 기자= 독특하고 재치 있는 안무 스타일로 국내외 팬을 몰고 다니는 김보람 안무가는 이번 무대에서 신작 “춤이나 춤이나(Nothing to)”를 발표했다. MBC라디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음원과 합을 맞춘 움직임들이 쏟아지며 ‘소리’들에서 발견한 리듬감과 그 속에서 도출되는 움직임은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춤’으로 빚어낸 김보람다운 안무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더 친근하고 깊은 소통을 이어갔다.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 “HIP合”의 두 번째 작품 “춤이나 춤이나”는 춤
[서울=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현대무용과 스트리트 댄스, 여기에 국악을 더해 장르 간 화합을 모색한 무대가 국립현대무용단 “HIP合(힙합)”에서 펼쳐졌다. 참신하고 매력적인 작업으로 공연예술계를 넘어 대중 전반에 이름을 알린 안무가 김설진, 김보람, 이경은 뿐 아니라 세계무대를 누비는 스트리트 댄서(DROP, Babysleek, G1)들과 사운드디자이너 최혜원, 밴드 잠비나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목받는 예술가들이 합세하여, 단 5회차로 구성된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데 모았다.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