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의 민주화' 출판기념 북 콘서트에서 김재경 의원이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김재경 국회의원(진주 을)은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민경욱 전 대변인의 사회로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김재경 의원님 초선 때 공천심사위원으로 공천한 것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모든분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분이다"고 공개일화를 소개했다.

두번째 축사자인 김무성 전당대표는 "내가 쓰고싶은 제목인 정당공천제와 민주주의라고 하며 공천파동당시 내가 옥쇄를 가지고 뙽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상향식공천제를 주장했고, 그리했으면 오늘의 결과도 없었을 것"이라고 술회하며 "공천이 여야를 막론하고 권력자에 의하여 좌우된다고"고 밝혔다.

이에 저자 김재경 의원은 우리나라 공천이 일본을 많이 그간 닮아갔지만 일본보다는 많이 민주화되었고 이제 국가의 주인인 국민과 당원에 의하여 공천이 이루어지는 시대가 와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현 정치인의 의정활동평가와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정한 경쟁을 할때 좋은 신인정치인이 탄생할수 있고 그러한 예를들며 정당공천제와 민주주의를 강조했다.

김재경 의원의 '정당의 민주화' 북 콘서트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윤용호 부대변인(사진 맨 왼쪽)과 조소현 변호사(사진 맨 오른쪽)가 김재경 의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북 콘서트에 참석한 조소현 변호사는 "평소 저자의 합리적 성품에 걸맞게 의회민주주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정당의 민주화에 대한 평소의 소신을 밝힌 가운데 출판기념을 축하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중앙위 의정답게 중앙위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재경진주향우동문들과 지인 등 진주에서 지역민을 위한 북콘서트가 준비 되어 있어 진주 지역민은 참석치 않았다.

또한, 자유한국당  안상수·성일종·홍일표·조훈현·김성태·박명재·윤재욱 국회의원, 윤용호 부대변인, 조소현·남만진 중앙부의장, 민주당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