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하남시의회
제28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하남시의회

[뉴스프리존,하남=임새벽 기자] 하남시의회는 17일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폐기물 부담금 부과취소 소송 관련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환경기초시설 설치 부담비용이 부당하다며 시를 상대로 제기한 부과취소 소송에 대한 대책 마련과 소송의 근거가 된 관련 법령의 조속한 개정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결의안은 김은영 의원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어 17일 오후부터 20일까지는 각 부서별 2020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21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하남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한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고, "올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민생 현안들이 모두 해결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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