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영주시 시승격 40주년으로 영주시 관광정책 추진에 순풍 역할 할 것으로 기대

[뉴스프리존,영주=장연석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8일 지난해 12월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이라는 영주여행상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하고 대구지방조달청(청장 박준훈)과 ‘세계유산 여행상품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대구지방조달청, 세계유산 여행상품 및 지역경제활성화 업무협약/Ⓒ영주시청
영주시·대구지방조달청, 세계유산 여행상품 및 지역경제활성화 업무협약/Ⓒ영주시청

 

이 여행상품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주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개발했으며, 코스는 부석사부터 소수서원을 경유하여 무섬마을로 이어진다.

영주시는 이번 대구지방조달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상품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 공급하게 되며 이에 대구지방조달청은 영주시 세계유산 여행상품 홍보에 아낌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2020년은 ‘대구·경북 관광의 해’이자, 영주시 시승격 40주년으로 관광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기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시 관광정책 추진에 순풍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시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활성화 정책에 더욱 힘써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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