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동선 면밀히 파악, 자가격리자 352명 전담관리반 1:1 대응체계 유지

[뉴스프리존,경산=장연석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 확진자가 6명 추가됨으로써 22일 현재 경산시 총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의 추가확진자 6명은 현재 입원병원 배정 중에 있다.

따라서 경산시는 인력을 충원하여 확진자 동선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자가격리자 352명(22일 16시 기준)을 대상으로, 휴일없이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 1:1 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에 현황을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개설·운영, 전국 및 경상북도 현황은 물론 경산시 확진환자 및 접촉자 현황, 확진자 동선 등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선별진료소를 찾는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혼란을 방지하고 검사환경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음압텐트를 1개에서 2개로 추가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08:30~19:00(기존 09:00~18:00)까지 연장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경산시는 시민들에게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하며, 정부와 도·시의 대응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