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지금의 한국언론과 관련해 국가의 위기사항을 더 흔들어내는 곳이 있다면 언론이라고 질타한 의사로 화제이다.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혼란까지 가중한 책임을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던 성형외과 전문의 이주혁씨는 지난 26일 그는 "표현을 똑바로 합시다"라며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게 아니라 환자를 빠르게 찾아내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직격했다. 5일 페이스북에 다시 “만약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언론 때문일 것”이라며 일부 언론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지금 국내 마스크 생산량이 하루 1000만개에 달하는데 2월 초 200만개, 그것도 민간에서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중국 우환에 보낸 것을 가지고 ‘국가에서 중국에 퍼줘 국내에 없다’고 소리를 써대느냐”고 지적했다.

이 씨는 그러면서 “이들은 ‘지라시’도 아니고 제도권 언론이라는 것들이다. 지금 마스크 품귀는 마국, 유럽 가릴 것 없이 지구촌 전체의 현실인데 중국에 퍼준 4개 나라들만 마스크가 부족하다니, 이런 X들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그런가하면 최근에 “인천시에선 마스크 2만장 중국에 지원해놓고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20만장을 답례로 받았는데 중국에 ‘퍼줘서’ 우리가 부족하다고 한다면 기자 자격이 없다”며 기자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중국에 마스크 퍼준 뒤 혹독한 대가’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 씨는 지난번에 이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이주혁 의사,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일침.. "빠르게 느는 것 아닌 찾아내고 있는것"] 신천지와 보수권, 일부 언론사들을 비판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이다. 특히 그는 지난달 26일 페이스북에 “표현을 똑바로 합시다.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를 빠르게 찾아내고 있는 것”이라는 글을 올려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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