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회의원이 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진주시갑 후보자로 단수추천 됐다./ⓒ박대출의원실
박대출 국회의원이 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진주시갑 후보자로 단수추천 됐다./ⓒ박대출의원실

[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이 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진주시갑 후보자로 단수추천 됐다. 지난 8년의 우수한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높은 지지가 크게 평가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제 박 의원은 3선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진주시 봉곡동(현 성북동)에서 태어나 중안초등학교(현 진주초), 금성초등학교, 남중학교, 진주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외교안보전공으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서울신문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거쳤다. 진주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5년 연속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새누리당 대변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미래통합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현재 활동 중인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 위원까지 중앙 정치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특히, 反文 투쟁의 선봉장으로서 5시간 52분 선거법 필리버스터 ‘최장 시간’ 기록, 자유한국당 ‘삭발 1호’ 등 전 국민에게 투쟁의 의미와 가치를 보여준 바 있다.

박 의원은 “응원해 주신 덕분에 단수 추천 되었다”며 “더 낮은 자세로 진주시민들을 섬기며 진주 발전을 위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3선 도전의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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