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강원=오상수 기자] 코로나19로인한 비상시국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군 화천읍과 경기 연천군 왕징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와중에 이날 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389건으로 늘었다.

뿐만이 아니다. 화천에서 7건 늘어 158건, 연천에서 4건 추가돼 137건이다.

또한, 양성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으로, 기존 감염 개체 발견 지점에서 100∼500m 인근에서 나왔다.

이와관련,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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