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광화문 차없는 거리 행사에서 펼쳐진 구명구급법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지난 9월 24일 서울 광화문 차없는 거리 행사에서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국제구명구급협회(IEMA) 한국본부 강사(Instructor)들이 참가하여 행사에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 전승완 강사가 김은경 환경부장관에게 CPR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참석한 강사들은 모두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BLS Instructor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김은경 환경부 장관도 직접 부스에 들려 심폐소생술 실습도 해보는 등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장 손상철 박사는 "누구나 한번쯤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기에 '난 알아'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해보게되면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심폐소생술은 5년마다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정보의 습득과 실천을 위해서 자주 연습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 전문강사진(정효균 교육이사, 이원기 인천광역시 지부장, 한상철 강사(경기도자율방재연합회장), 전승완 대외협력이사, 최동묵 충남지부장, 부산광역시 박상기 지부장과 손상철 본부장)

국제구명구급협회(IEMA) 한국본부(02-917-0603)에서는 전국의 지부를 통하여 수시로 교육과 출강을 통하여 기업, 단체, 학교 등에 구명구급법 중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보급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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