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가입을 위해 기존 서비스 운영중인 지자체 개별 가입의 불편함 해소
-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권역별 손쉬운 서비스 가입

[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 국내 최초로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현재까지 약 130여개의 지자체에 공급한 기업이 권역 통합 가입 서비스 개발에 착수해 화제다.

차량 운행중 부득이한 상황에서 주정차한 경우 불법 행위로 간주되어 불법 주정차 단속에 적발되는 것을 방지하고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차주의 휴대폰으로 메시징을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임을 안내하여 자발적인 이동 주차를 유도하는 이른바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가 전국 수많은 지자체에서 운영중이다.

그러나, 서비스를 제공 받기위해 현재는 서비스가 운영중인 각 지자체별로 개별 가입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뒤따라 서비스의 통합 가입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권역 통합 서비스를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인천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수년전 통합 가입 서비스를 구축해 광역시내 기초단체 한곳에서 가입을 하면 해당 광역시 내에서는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해당 광역시외 지역에서는 개별로 가입해야하는 불편함이 계속되어 지자체와 서비스 이용자들의 요청에 전국 권역 통합 가입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인천광역와 대구광역시에서 통합 가입 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로 문제없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권역 통합 가입으로 편리하게
'불법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권역 통합 가입으로 편리하게

주정차 단속알림 권역 통합 가입 서비스는 시스템이 완료되는 오는 9월 말 이후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앱이 배포되며 통합 가입 서비스에 동참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별도 비용없이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에서 차량 운행이 가장 빈번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본 통합 가입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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