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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등 '가세연' 상대로 '참교육' 나선 조국, "학폭 피해자인 아들을 가해자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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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등 '가세연' 상대로 '참교육' 나선 조국, "학폭 피해자인 아들을 가해자로 몰아"
지난달에도 '3억' 손배소송 제기, "자녀들 대해서까지도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 고승은 기자
  • 승인 2020.09.14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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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범죄혐의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처벌 이뤄지길 바란다"
'조선일보' 등에 대해서도 대대적 반격, "승소하면 언론 관련 시민단체에 기부"
최근엔 조국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전 월간조선 기자 법정구속

[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이들(강용석·김용호·김세의)은 제 아들의 실명과 소속 학교를 거론하며 '(제 아들이) 여학생을 성희롱을 했는데 엄마가 가서 이것을 왕따를 당했다라고 뒤바뀌어 놓았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었다' 등의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제 아들은 고교 재학 당시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 중의 1인이며, 이는 학교가 발급한 '학교폭력 피해사실 확인서'로도 확인됩니다. 피고소인들은 허위사실을 공표하기 전 저희 가족 또는 학교 측에 확인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조국 전 법무부장관, 14일 페이스북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과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 '가짜뉴스'를 퍼뜨린 언론과 유튜브 채널들을 상대로 잇달아 소송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향해서도 강한 반격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강용석 등 3인에 대해 3억원의 손배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었다. / ⓒ 가로세로연구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과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 '가짜뉴스'를 퍼뜨린 언론과 유튜브 채널들을 상대로 잇달아 소송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향해서도 강한 반격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강용석 등 3인에 대해 3억원의 손배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었다./ⓒ가로세로연구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과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 '가짜뉴스'를 퍼뜨린 언론과 유튜브 채널들을 상대로 잇달아 소송에 나서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7월부터 이를 공식화하고 있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언론사와 기자 개인을 상대로 적극 반격에 나서고 있다. 조 전 장관은 "비판적 '의견' 또는 조롱이나 야유는 거칠다 하더라도 표현의 자유 영역으로 보아 감수할 것"이라면서도, "허위사실 보도·유포 및 심각한 수준의 모욕"에 대해선 민·형사상 제재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향해서도 강한 반격에 나섰다. 

조 전 장관은 14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가세연 출연진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 3명에 대한 고소인 조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세연 출연진 3명은 지난해 8월 '브라이언 조 학폭 논란(미국 도피 유학 숨겨진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해당 영상에서 조 전 장관 아들 조 모 씨와 관련해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었다'는 취지로 발언헀다.

조 전 장관은 이같은 주장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꾸짖었다. 그는 "제 아들의 실명과 소속 학교를 거론하며 '여학생을 성희롱했는데 엄마가 가서 이것을 왕따 당했다고 바꿔놓았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었다' 등의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들이 오히려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학교가 발급한 '학교폭력 피해사실 확인서'로도 확인된다"며 "피고소인들은 허위사실을 공표하기 전 저희 가족 또는 학교 측에 확인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국 전 장관은 그동안의 허위 보도와 허위사실을 퍼뜨린 유튜브 채널 상대로 모두 손배소송 청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도 허위보도를 한 조선일보 기자들을 상대로 4억원의 손배소송 청구를 냈다. / ⓒ JTBC
조국 전 장관은 그동안의 허위 보도와 허위사실을 퍼뜨린 유튜브 채널 상대로 모두 손배소송 청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도 허위보도를 한 조선일보 기자들을 상대로 4억원의 손배소송 청구를 냈다./ⓒ JTBC

그러면서 "(강용석 등 3인은)학교폭력을 당한 아픈 경험을 가진 아들을 오히려 '성희롱 가해자'라고 규정했다. 큰 상처를 준 악의적 행위는 처벌받아 마땅하다"며 강용석 등에 대한 엄중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 "제 아들은 '브라이언 조' 등 어떠한 영어 이름도 사용한 적이 없고, '도피유학'을 간 적도 없다"며 이 역시 허위사실임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 전 장관은 "위 가세연 관계자 3인에 대해 이미 이뤄진 고소 내용을 포함해 이들 범죄혐의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처벌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달 19일에도 이들 3인에 대해 "자녀들에 대해서까지도 모욕적인 표현들과 이미지를 사용하며 명백한 허위사실들을 유포했다”며 3억원의 손배소송을 청구한 바 있다. 강용석 등은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전 장관이 운영한 사모펀드에 중국 공산당 자금이 들어왔다"고 했으며, 출연진 중 한 명인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조 전 장관이 특정 여배우를 밀어줬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들 3인은 또 조국 전 장관 딸에 대해서도 '빨간색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 '부산대 의전원에서 꼴찌를 했고 유급이 되었는데 조국 측이 바로 교수를 만나러 쫓아갔다'와 같은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국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박근혜 1심 재판장과 식사를 했다"며 허위 의혹을 제기했다가 지난 7월 법정구속되기도 했었다. / ⓒ MBC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국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박근혜 1심 재판장과 식사를 했다"며 허위 의혹을 제기했다가 지난 7월 법정구속되기도 했었다./ⓒMBC

조 전 장관은 추후 승소해 지급되는 판결금 중 일부는 언론 관련 시민운동 단체에 기부하겠다고도 밝힌 바 있다. 그가 현재 소송한 언론사는 <조선일보> <TV조선> <채널A> <세계일보> 등이다. 최근엔 조 전 장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가 구속된 사례도 있다.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국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박근혜 1심 재판장과 식사를 했다"며 허위 의혹을 제기했다가 지난 7월 법정구속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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