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확진자 2명(진주 168번, 169번)
- 확진자 169명(완치 127, 입원중 42) ,자가격리자 537명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5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5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7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15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7일 2명(진주 168번, 169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 168번 확진자는 진주 161번, 163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검사를 받은 경우이며, 진주169번 확진자는 부산 1670번 (사하구10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은 경우이다.

시는 진주 168번 확진자 A씨의 검사 진행과정으로 A씨는 진주 161번, 163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지난 26일 오후 2시 51분께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오전 11시 30분께 확진되어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지난 19일 이후 직장을 포함하여 4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이어 진주 169번 확진자 B씨의 검사 진행과정으로 B씨는 부산 1670번 확진자의 회사 동료로 지난 26일 오전 9시께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7일 낮 12시께 확진되어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B씨의 진술에 따르면,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지난 20일 이후 이동 동선은 도내 다수 영업장을 방문하였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시는 타 지역 확진자(광주 970번, 부산 1670번, 산청 5번, 산청 10번)의 시 이동경로 관련 사항으로 광주 970번 확진자 C씨는 진주 1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는 지난 22부터 23일까지 시장 등 3곳을 방문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그리고 부산 1670번 확진자 D씨는 부산 16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5일 부산 사하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는 지난 22부터 24일까지 사무실을 방문하였고, 접촉자 4명 중 1명은 양성(진주 169번),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서 산청 5번 확진자 E씨는 산청 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께 산청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는 지난 22일 의원, 식당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현재 파악 중에 있다. 산청 10번 확진자 F씨도 산청 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께 산청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는 지난 23일, 25일 직장 외 1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69명 중 완치자는 127명이며 자가격리자는 537명입니다.

시는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47,28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46,32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965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한 배려 검사에는 1,951명이 검사를 받아 이중 1,94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4,037명이 검사를 받아 3,76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68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진주시관계자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우리 시민은 물론 시 방문 외국인 및 타 지역민에게도 시는 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독감이 유행하기 전 반드시 독감 예방 접종을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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