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춘 리브퓨어 프로젝트코리아 후원회장(왼쪽)과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과장 / ⓒ한림대의료원
박명춘 리브퓨어 프로젝트코리아 후원회장(왼쪽)과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과장 / ⓒ한림대의료원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리브퓨어코리아와 7일, 서울 강남구 리브퓨어코리아 서울본사에서 화상 환아를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림화상재단은 리브퓨어코리아로부터 화상환아를 도울 2000만 원을 기부받았다. 기부금은 화상환아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신체적, 심리사회적 회복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특히 생후 9개월 만에 안면화상을 당해 코와 귀가 녹아버렸던 우즈베키스탄 환아 바흐티요르의 피부이식 등 2차 수술 치료비에 집중될 예정이다.

리브퓨어코리아는 2018년부터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환자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화상병원학교 내 TV 등 생필품, 건강기능식품, 마스크 등 물품을 후원하며, 화상환자에게 필요한 의료비, 재활치료, 심리사회적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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