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재인증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하이트진로는 서초 사옥이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증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한 것으로 자격은 2023년까지다. 2011년 처음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하이트진로는 3년마다 재심사 과정을 거쳐, 12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 우수사업장에게는 건강진단 감독유예, 정부포상 우선추천 혜택 등이 주어진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평가에서 인식 수준과 체계 구축 면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건강증진활동을 기업경영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이를 위한 시설 보유 및 예산편성 등 체계를 구축해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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