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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능멸' 윤서인에 2억원대 위자료 소송, 향후 수십·수백억대 '금융치료'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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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능멸' 윤서인에 2억원대 위자료 소송, 향후 수십·수백억대 '금융치료' 이어질까?
광복회 249명 명의로 100만원씩. "'독립운동 폄하+친일 미화' 역사왜곡 처벌법 만들어야"
  • 고승은 기자
  • 승인 2021.02.25 15: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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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후손 비하, 친일파·후손 칭송' 망언 파문, 그런 자들은 절대 '극우'가 아닌 '혐한' 세력이다.
광복회장 "회원 8천여명, 유족까지 하면 약 7만명에 달해. 계속해서 소송 제기할 것", 감당 못할 금액될 전망
윤서인과 그의 추종자들… "살인범들과 도착적 성범죄자나 상습흉악범들보다 더 혐오스럽게 느껴진다"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2. 25. 목요일 11:00경에 서울중앙지법에 윤서인이 1차 위자료소송 소장(원고 207명)을 접수시킬 예정인데, 소장을 작성하기 위해 윤서인이가 지난 20년(무려!!) 동안 연재했다는 만화를 비롯해서 10여년 동안 블로그, SNS 및 유튭 동영상을 통해 글과 입으로 싸질러 놓은 온갖 망언과 허위 왜곡된 개소리들,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윤서인이를 분석하고 비판하고 비난한 방대한 자료들, 더 나아가 이른바 극우 유튜버라는 자들의 행태와 의식구조, 이들을 따라다니는 위너 워너비 루저들의 심리 등에 관한 지식들을 머리속에 우겨넣고 나니 그 불쾌감을 뭐라 형용할 수가 없다. 
며칠 전 법무부 심의회의에서 검토했던 살인범들과 도착적 성범죄자, 상습흉악범들도 이들보다는 덜 혐오스럽게 느껴진다. 어떻게 알면 알수록 인간적인 연민이 아니라 혐오감이 커질 수가 있을까? 이런 경험은 난생 처음이다"
(정철승 변호사, 23일 페이스북 글 중)

광복회는 25일 윤서인에게 억대 위자료 소송을 하면서, 윤서인이 그동안 끊임없이 일제 식민통치를 찬양하고 독립운동가를 조롱해왔음을 꼬집었다. /ⓒ 오마이뉴스
광복회는 25일 윤서인에게 억대 위자료 소송을 하면서, 윤서인이 그동안 끊임없이 일제 식민통치를 찬양하고 독립운동가를 조롱해왔음을 꼬집었다. /ⓒ 오마이뉴스

독립운동가를 비하하고 친일파 후손들을 두둔한 만화가 윤서인에 대해, 독립유공자와 후손들로 구성된 광복회가 억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향후 민사소송 규모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윤서인을 상대로 천문학적 금액의 '금융치료'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광복회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서인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 청구금액은 2억4900만원이다. 해당 기자회견에는 김원웅 회장을 비롯, 생존 독립운동가 임우철 지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윤서인 사건을 단호하게 대처하는 이유는 독립운동을 폄하하고, 친일을 미화하고 칭송하는 역사 왜곡을 처벌하는 법을 만들어달라는 것"이라며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제2의 윤서인, 제3 윤서인이 상당히 많다. 류석춘 교수나 주옥순 대표 같이 독립운동을 폄하하고 친일을 미화하고 찬양하는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일제가 벌인 '위안부'나 '강제징용' 등을 부정하는 공통점이 있는데, 일본 극우들을 대변하는 자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언론에선 이들을 '극우'라 호칭하곤 하는데, 이들은 절대 '극우'라 호칭해선 안 될 것이다. 진짜 극우라면 자신의 민족을 유린한 자들에게 규탄을 앞장서서 하는 것이 당연하나, 이들은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다. 그래서 '극우'가 아닌 '혐한' 세력이라고 호칭하는 게 정확해 보인다.

윤서인은 그동안 일본을 '어른' 한국을 '난리치는 아이'에 비유하는 등, 일본이 한국보다 우월하고 강변한 자다. 일본 극우를 대변하는 '혐한' 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 YTN
윤서인은 그동안 일본을 '어른' 한국을 '난리치는 아이'에 비유하는 등, 일본이 한국보다 우월하고 강변한 자다. 일본 극우를 대변하는 '혐한' 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 YTN

김원웅 회장은 "오늘 249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이 나도 하겠다고 전국에서 쇄도한다. 회원만 8천명이 넘는다"며 "확대해 유족까지 하면 약 7만명에 달한다. 연속해서 계속 소송을 제기하겠다"며 윤서인에 대한 추가소송 방침도 밝혔다. 그러면서 "친일을 비호하는 정치인, 명단을 작성해서 국민에게 공개하겠다. 친일파 없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친일파 없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서인에 대한 위자료 청구금액은 1인당 100만원씩이다. 만약 광복회원 8천명이 100만원씩 청구한다면 소송금액이 80억원까지 올라가며, 유족 7만명이 100만원씩 청구하면 700억대까지 올라간다. 광복회 측이 "계속 소송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윤서인에 대한 천문학적인 '금융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윤서인 측에서 아무리 자신에 동조하는 '혐한' 세력들에게 후원을 받아도, 감당이 안 될 금액이다. 

사건을 대리하는 정철승 변호사도 "잘못된 역사인식 아래서 2~3년 전부터 도를 넘는 망언,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이 있어 위자료 청구소송을 한다. 순차적으로 형사소송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라 하는 것은 책임이 따른다. 자유를 행사하는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자유권 행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서인은 지난달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에 소개된 친일파 후손 집과 독립운동가 후손 집을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잘 가꾼 수목이 울창한 높은 담벼락의 고대광실 외관을 자랑하는 친일파 후손의 집과 달리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은 낡고, 바깥으로 빨래가 널린 허름한 모습으로 극히 대조적이다. 

윤서인은
윤서인은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 걸까? 사실 알고 보면 100년 전에도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고 하며, 친일파를 두둔하고 독립운동가를 비하·능멸했다. /ⓒ 법률방송

윤서인은 이를 두고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 걸까? 사실 알고 보면 100년 전에도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고 하며, 친일파를 두둔하고 독립운동가를 비하·능멸했다. 

이런 독립운동가 능멸에 여론은 거세게 들끓었다. 사실 윤서인의 망언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오래전부터 문제의 패륜적 작품들을 수도없이 배출해왔다. 독립운동가 비하로 물의를 빚은 뒤에도,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내용까지 허위사실로 조작해 유포하려다가 걸린 바 있다. 

문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을 읽기 위해 보는 프롬프터 용도의 모니터 내용을 전혀 엉뚱한 내용으로 포샵해 올리면서, 문 대통령이 마치 비선실세의 조종이라도 받는 것처럼 왜곡한 것이다. 최순실(최서원)의 조종을 받았던 박근혜같은 이미지를 덮어씌우려다 딱 걸린 것이다. 또 광복회를 대리하는 정철승 변호사를 향해 자신에게 "모욕, 명예훼손, 협박을 했다"며 역고소를 하는 추태를 부리기도 했다.

윤서인의 이같은 온갖 추태와 관련, 정철승 변호사는 지난 23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서인에 대한 소장을 작성하면서 느낀 감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윤서인은 지난 2018년, 김영철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의 서울 방한을 극악한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의 귀환에 빗대 그린 적이 있다.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을 우롱하고 능멸하는 내용이기에, 윤서인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쇄도했다. /ⓒ 법률방송
윤서인은 지난 2018년, 김영철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의 서울 방한을 극악한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의 귀환에 빗대 그린 적이 있다.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을 우롱하고 능멸하는 내용이기에, 윤서인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쇄도했다. /ⓒ 법률방송

그는 "소장을 작성하기 위해 윤서인이가 지난 20년 동안 연재했다는 만화를 비롯해서 10여년 동안 블로그, SNS 및 유튭 동영상을 통해 글과 입으로 싸질러 놓은 온갖 망언과 허위 왜곡된 개소리들,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윤서인이를 분석하고 비판하고 비난한 방대한 자료들, 더 나아가 이른바 극우 유튜버라는 자들의 행태와 의식구조, 이들을 따라다니는 위너 워너비 루저들의 심리 등에 관한 지식들을 머리속에 우겨넣고 나니 그 불쾌감을 뭐라 형용할 수가 없다."고 했다.

그는 "며칠 전 법무부 심의회의에서 검토했던 살인범들과 도착적 성범죄자, 상습흉악범들도 이들보다는 덜 혐오스럽게 느껴진다. 어떻게 알면 알수록 인간적인 연민이 아니라 혐오감이 커질 수가 있을까? 이런 경험은 난생 처음"이라며 윤서인에 대한 강한 느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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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2021-02-25 17:31:19
윤서인 저nom은 그지로 만들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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