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이탈리아 코로나19 여파로 74만명 사망…2차대전 이래 최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16,647,762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30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93,911)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5,430)명이 늘어나 누적 2,591,102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183,136)명이 총 92,231,768명 확인, 치명률 2.22%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4,658)명이 늘어 총 누적 29,592,719명(전세계, 전체 25.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32)명이 늘어나 누적 535,560명(전체 20.7%)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3,097)명이 늘어 누적 11,191,86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75,337)명이 늘어나 누적 10,871,843명이 발생, 이어서 ▲러시아가 전날에 (+11,024)명이 늘어나 누적 4,301,159명으로 ▲영국이 (+5,946)명이 늘어나 누적 4,207,304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3,507)명이늘어나 누적 3,859,102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시권 ▲일본은 전날에 (+1,145)이늘어나 누적 438,574명으로 전세계 37위로 랭크되었으며, 계속해서 ▲한국은 (+415)명이 늘어 누적 92,055명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양상으로 전세계 84로 랭크되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4명)이 늘어나 누적 89,956명으로 전체 85위로 되어있다.

사진: 코로나19 사망자 운구에 동원된 이탈리아 군용 트럭
사진: 코로나19 사망자 운구에 동원된 이탈리아 군용 트럭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760)명이늘어 누적 262,948명에 이어서 △인도가 (+74)명늘어 누적 157,693명으로 △멕시코가 (+857)늘어나 누적 188,044명으로 △영국이 (+236)명이늘어 누적 124,261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339)명이 늘어나 누적 98,974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439)명이 늘어나 누적 88,274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이탈리아가 전년(2020년 기준) 감염증 여파로 70년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통계청(ISTAT)은 작년 한 해 총사망자 수가 746,146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연간 기준 최대 기록이다. 2015∼2019년 5년 평균 대비 15%(10만526명)나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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