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의 이벤트 대회 '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 참가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는 포르쉐코리아와 넥슨이 함께 개최하는 e스포츠 이벤트다.
스타컵(팀전) 부문에서는 사전 신청자 가운데 인플루언서 8명 및 일반 선수 32명이 최종 선발됐다. 카러플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기 유튜버 테드, 문호준, 런민기, 신동이, 박인수, 하창봉, 피큐큐, 제황이 스타컵 인플루언서로 참가한다. 인플루언서들은 각자 감독이 돼 네 명의 선수와 팀을 이루고 호흡을 맞추게 된다. 15일 팀 편성을 진행하는 드래프트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예정이다.
싱글컵(개인전)에서는 '타이칸 4S' 카트를 타고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트랙을 달린 주행 기록을 토대로 상위 128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13, 14일에 열리는 싱글컵 예선 및 조 추첨식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릴 계획이다.
대회 본선은 25, 26일 열린다. 이후 본선에서 승점을 따낸 스타컵 4개 팀과 싱글컵 8명 선수 대상으로 28일 결선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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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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