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임진강 주변을 코스모스 등 가을꽃으로 단장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임진강 주변을 코스모스 등 가을꽃으로 단장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임진강 주변을 코스모스 등 가을꽃으로 단장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달 개화를 목표로 지난 7월 임진강변에 황화코스모스를 식재했다. 황화코스모스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진강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노란색 코스모스가 강의 물결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룬다는 평가다.

군은 임진강변에 봄과 가을철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계절에 맞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있다. 내년에는 유채꽃과 금계국을 식재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심을 잠시 벗어나 천혜의 자연환경과 코스모스를 보며 힐링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임진강 이외에도 중면 댑싸리공원과 전곡리 선사유적지, 재인폭포 등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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