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6일 2021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 및 종결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동두천시청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6일 2021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 및 종결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동두천시청

[동두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6일 2021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 및 종결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와 동두천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 및 생활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0명을 모집해 총 30회기에 걸쳐 바리스타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그 중 17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숙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전문 바리스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들의 다양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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