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장경의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 인터뷰 김문수 교수(심사위원)/한국폴리텍대학 산업설비학과
김영흥 경기도(화성시 도시형)소상공인협의회장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김인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
윤덕오 명장/심사위원장 총평 김경훈 뉴스캐스터 진행 김정순 기자 현장 취재물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기자=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단독으로 용접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021년 총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특히 이 용접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시상금 전액을 기부해 미담의 주인공이 될 전망입니다.   김정순 기자가 용접대회를 취재했습니다.

[김정순 기자] 2021년도 경기남부지역인 화성에서 민간 단체가 개최하는 경기도 화성시 소공인 뿌리산업 용접경진대회가 처음 개최됐습니다. 사단법인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의 자구노력으로 이 대회를 개최했다는 것에 의미가 큽니다.

[VCR]김영흥 대회장/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

-"뿌리산업에 선두주자가 되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놀거나, 쉴 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힘을 내시고, 모든 분들이 지켜보듯이   다같이 힘을 모아서 우리 화성시가   세계  선진국과 맞먹는 선두주자로서 뿌리산업이 일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

[VCR] 조장석 과장/경기도 소상공인과

-" 경기도가 앞으로 직접지구내에서 계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장비나 인적 지원이라든지  계속할 것입니다. 지금 약정이 3년 차에서 사업이 거의 중단되는 부분이 있는데 저희가 이후에도 도비를 매칭해서 (지원을 이어)..

[VCR] 장경의 국장/화성시 일자리경제국

-" 2일 동안  참가하신 분들이 열띤 경쟁을 펼쳐 가지고 오늘 결론이 나왔고요. 결론적으로 우승 최우승 이것을 떠나서 다 같이 모여 제1회 화성시 용접  경진대회를 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내년 2회 때부터 더 확대가 될 것 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VCR] 김인순 부위원장/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뿌리산업을 어떻게 풀 어나가야 할지, 산업하는 분들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이 산업을 키워 나가야할 지 우리 모두의 숙제이거든요. "

[VCR] 김경배 회장/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여러분들이 오늘날 이런 자그마한  용접대회 이지만 이런 것이 이제 좀 더 커져 가지고,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우리가 5위 안에 들어가는 그런 강대국이 되는 계기를.."

[VCR] 나원주 원장/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 특히 뿌리산업 육성 방안을 찾아보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모두 15명의 용접기사가 출전했고, 대회결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 그리고 화성시장 상 등 금은동상 입상자가 가려 졌습니다. 심사평과 시상식 잠시 보겠습니다.

[인터뷰] 김문수 교수(심사위원)/한국폴리텍대학 산업설비학과

-" 심사 기준은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용접의 관점입니다. 안전관리가 최우선인데요.  그리고 용접구조물을 제작함에 있어서 용접이나 가접이 기본적으로 잘 되야 합니다.  이면비드나 표면비드 등 외관상이 아름답게 비드가 나와야 됩니다.   여기서 채점기준에 마침 그 부분, 점수만 각 요소  작업마다 채점부터 맞춰서 준비하고 있고요. 실제로 이 과정은 용접기능경기대회, 그리고 용접 기능장 수준에 맞는 구조물에 맞춰서 제작(채점)을 하고 있습니다. 

[vcr] 시상식 실황 풀 영상

[vcr] 윤덕오 명장/심사위원장 총평

-"전체적인 수준이 확실히 화성이 센 것 같습니다.   잘하셨어요. 그리고 내년에는 더 기대되는 게 올해 이 정도라면 내년에는 누가 되시던 간에 대통령도 모셔야 되지 않을까 이 정도로 발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순 기자] 이 용접 경진대회 출전 선수들 모두가 시상금 전액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를 하는 흔하지 않은 미담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장경의 국장/화성시일자리경제국

-" 내년 이후부터 용접대회와 지원이 확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요. 중요한 것은 우리 소상공인들이 같이 뭉쳐 가지고, 자생력을 키우려고 노력한다 하는데 큰 의미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시상금으로 준비했던 모든 것을   참가자들이 다 동의를 해가지고,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로 전달한다는 그런 따뜻한 이야기도 있고요. 여러모로 아주 풍요롭고 따뜻한 연말, 그런 경진대회가 된 것 같습니다."

[김정순 기자] 얼마전 까지만 해도 변변한 시설이 없던 금속가공 분야 화성시의 소공업인들.
올해 들어 특수 장비와 공용시설을 갖춰, 금속가공 소공인의 설계역량과 기술력 향상은 물론 소공인 간 협업을 위한 스마트 메탈워킹 컴플렉스가 구축됐습니다.
이 곳에서 금속가공 제조분야 소공업인들이 모여 연구도 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아 분주해졌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용접 경진대회도 치루고 말입니다.

지금까지 화성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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