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취임의 변
정장선 시장 2021년 시정성과와 2022년 새해 계획 브리핑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경기지역 일선 지자체와 시의회할 것없이 시무식을 갖고 시민과 교감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경기 평택시의 경우 정장선 시장은 3일 시무식을 가졌고, 24대 최원용 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했고, 취임식도 가졌습니다.
(최원용 부시장/경기 평택시)
-"역지사지 자세로 일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시장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앞으로도 역지사지가 되지 않으면 화합이 안되겠죠."
[김경훈 뉴스캐스터] 올해는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해이자 대통령 선거까지 치뤄지는 특별한 해입니다.
경기도 남부지역 평택시의 2022년 시정 계획을 김정순 기자와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김정순 기자] 미래첨단 100만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정장선 평택시장.
2021년 시정운영 성과와 2022년 추진방향을 공개했습니다.
(정장선 시장/평택시)
-"저는 지역별 균형발전 그 다음에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균형발전이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평택은 지금까지 공장 같은 것을 무분별하게 많이 받았습니다. 그중 어떤 산업이 특화됐다는 것을 듣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산업구조 고도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 환경교육문화 삶의 질을 높이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작업들 이런 3대 축이 완성되지 않으면 100만 도시는 불가능하다."
[김정순 기자] 정장선 시장은 우선 민선 7기 성과로 도시 발전과 환경 교통 그리고 문화관광 분야 등 3개 분야로 이어 설명했습니다.
정 시장은 국회의원 재직 시 발의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원을 지원 받았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정장선 시장/평택시)
-"도시발전분야에서는 카이스트 평택대학교가 확정됐고, 아주대학병원, 화양지구 만호지구 등여러 가지 그동안 밀렸던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시작하는 한해였다."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도 승소하고 우리 평택과 평택역 주변 개발도 본격화하는 등 그동안 밀렸던 사업들을 그 다음에 구도심에 대한 본격적인 회생 작업도 시작했던 그런 한 해였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정순 기자] 이로 인해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와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 평택호 횡단 도로 등을 추진할 수 있었다는 설명을 잊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