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인천 서구는 14일 제2대 총괄건축가에 이인경 건축가를 위촉했다.서구는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격있는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자 역량 있는 건축가를 참여시키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총괄건축가는 서구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공간환경·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이인경 총괄건축가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건축사로 지난 2020년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공사 설계 공모, 루원복합청사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12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35만여 명의 방문객과 110여 개 문중 참여로 대전 대표 축제로써 위상을 확인했던 만큼, ‘효와 뿌리’ 테마를 유지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또 축제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세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는 19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를 운영, 이달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는 부산건축문화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는 도보형 건축투어로, 건축해설 전문인력인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건축문화자산을 도보로 둘러보는 ▲센텀시티건축 ▲유엔·문화건축 ▲원도심건축 3개의 코스로 운영된다.센텀시티건축 코스에서는 해운대구 내 부산시립미술관, 벡스코, 신세계몰 에스(S)가든과 영화의전당을 둘러보며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부산에는 산이 많고 평지가 적은 지형적 특성 덕에 특수하게 발달한 교통환경, ‘산복도로(山腹道路)’가 있다.‘산 중턱을 지나는 도로’를 의미하는 산복도로는 부산의 근대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 구역으로 개발됐다가, 개항기 부두 노동자로 들어온 외지인들이 경사진 산지에 정착하면서 산복도로 판자촌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후 6·25 전쟁 때 피란민들이 몰려들었고, 1960년대부터는 산업화로 인해 설자리를 잃은 이농 인구까지 유입되는 등, 파란만장했던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오륙도 연장선, 오시리아선, 1·2호선 급행화 노선 추가 등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차 변경안이 최종 승인됐다.이번 변경계획은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한 도시철도 서비스 제고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 ▲광역철도와의 네트워크 기능 강화 등 도시철도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망을 구현하기 위해 수립됐다.국토부의 변경계획 승인에 따라, 10개 노선(92.75㎞ 신규 4개, 기존 6개)이 도시철도망 구축 대상노선으로 확정됐다. 4개 노선이 신규로 추가 반영됐고, 기존 7개 노선(83.0Km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경기지역 일선 지자체와 시의회할 것없이 시무식을 갖고 시민과 교감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경기 평택시의 경우 정장선 시장은 3일 시무식을 가졌고, 24대 최원용 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했고, 취임식도 가졌습니다.(최원용 부시장/경기 평택시)-"역지사지 자세로 일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시장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앞으로도 역지사지가 되지 않으면 화합이 안되겠죠."[김경훈 뉴스캐스터] 올해는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해이자 대통령 선거까지 치뤄지는 특별한 해입니다.경기도 남부지역 평택시의 2022년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시가 용두산공원을 메타버스 등 미디어 아트가 구현된 첨단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청사진을 발표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24일 오전 중구를 방문해 용두산공원을 메타버스 등 미디어 아트가 구현된 첨단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계획을 발표, 이어 용두산 공영주차장의 복합개발 계획을 듣고 공공시설을 거점으로 하는 역세권 복합 콤팩트 타운 조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박 시장은 “중구는 자갈치, 용두산공원, 광복로 등 수많은 부산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지만 원도심 침체, 인구감소 등으로 지금은 다소 발전이 더딘 측면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말까지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커플브리지와 연계한 주변 도시재생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커플브리지는 대전천 대흥교와 중교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구의 중앙시장 상권과 중구 은행동 상권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 다리다.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3월 완공됐다.이번 공모전은 커플브리지를 포함한 주변 지역의 변화로 특화된 테마를 만들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나주시가 원도심 지역 가구의 저렴한 에너지원 공급을 위한 제2차 도시가스 공급 인프라 구축에 착수한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7일 도시가스 공급 시행사인 ㈜해양에너지(대표이사 김형순)와 총 5개년 계획의 ‘제2차 도시가스 공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2차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56억원(시비124, 해양에너지32)을 투입, 다시·금천·산포면 소재지 권과 원도심(금남·송월·운곡) 추가 구간 등 7개 지역, 1천100여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배관 38km을 연장 설치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나주시가 원도심 경관개선과 상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배전(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018년 수립한 ‘원도심 지중화 사업 3개년(2019~2021) 계획’에 따라 올 연말까지 원도심 4개 구역(영강·금남·성북·이창)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지중화’는 가공으로 설치된 배전, 통신 선로를 지중으로 매설하는 작업이다.교통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가공배전선의 지중화와 전주 철거 등을 통한 도시 경관 개선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나주시가 원도심 내 에너지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5개년 계획으로 추진했던 ‘제1차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82억원이 투입된 제1차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을 통해 나주, 영산포, 남평 등 원도심 권역 2100여세대에 도시가스 공급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 있어 1200세대 공급을 목표로 했던 당초 계획 보다 공급 세대를 2배 가까이 확대하는 등 지역 간 에너지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 원도심 개항문화거리 일대가 신 디자인 간판으로 새단장을 마쳤다.시는 금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원도심 청춘로 430m(영진할인마트 ~ 평화선구점)구간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추진 완료했다.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월부터 간판디자인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총 7차례 전문가(옥외광고센터, 자문교수)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업구간 내 주민들로 구성된 ‘개항문화거리 간판개선사업 주민협의회’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지난 9월 영진할인마트에서 평화선구점까지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수립을 통해 원도심의 향후 100년 미래가치의 토대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의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종합정비계획수립 용역은 목포의 미래 자산인 원도심 일대의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해 12월 착수에 돌입하고 1년의 기간에 걸쳐 시설물 기초 조사,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왔다.시는 시설물 기초 조사를 통해 조사 범위 내
[호남=뉴스프리존] 목포 원도심의 애절하고 아픈 역사를 지닌 개항문화거리 일대가 간판정비 사업을 통해 말끔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시는 ‘1897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오거리에서 평화선구점까지 총 430m구간 내 노후간판 및 건물입면 개선사업을 국가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개항문화거리 간판개선사업 1차분인 영진할인마트에서 평화선구점까지 총 160m 구간의 정비가 지난달 23일 완료되어 정돈된 도시 경관에 시민들의 관심어린 호응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시는 지난 ‘19년 12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 고하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이번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기준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서 개별ㆍ가족 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및 가을 테마에 부합한 관광지 등을 선정기준으로 잡았다.이에 따라 고하도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름다운 풍광, 산책로, 자연환경 등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편히 쉬고 비경에 푹 빠질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처로 인식되면서 이번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지붕없는 근대역사박물관’인 원도심 일원을 개항 당시의 모습으로 재조명하면서 이를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유달산에서 근대역사관 1‧2관 방향으로 펼쳐진 목포 원도심 일원은 100년 전 당시에는 목포의 최고 번화가였다.목포는 1897년 10월 자주적 개항을 통해 근대도시로 본격 성장하면서 원도심 일원도 동반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근대역사문화자원이 전국에서도 손꼽힐 만큼 많이 남아있는 지역이다.이런 수많은 근대건축문화 자산 및 당시의 도시계획시설 등 근대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만호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에 가면 맛있는 음식, 화려한 볼거리, 고즈넉한 정취에 입과 눈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워진다.시는 목포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난 한 해 7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1000만 관광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먼저 목포의 풍부한 수산물과 청정자연이 키운 농축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가 목포사람들의 손맛을 만나 게미진 음식으로 탄생해 식도락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시는 목포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를 선포하고 엄선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민원인 등 주차 편의를 위해 8천여만 원을 투입 원도심 행정타워 트윈스타 주차장에 설치한 차량 입·출차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소중한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주차 현황을 자동으로 모니터링 하는 원도심 트윈스타 주차시스템이 수개월 동안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실제 이용객들이 주차장 1층에서 4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부터 목포시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은 전무하고 시설 관리업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