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MB 다스수사는 내부 양심선언서 시작" 이상은도 월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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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MB 다스수사는 내부 양심선언서 시작" 이상은도 월급사장
  • 김현태 기자
  • 승인 2018.01.21 14:0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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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더불어민주당 박범게의원 ⓒ강현아기자

[뉴스프리존=김현태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의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 측이 현 정권과 정면충돌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내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장은 21일 “다스 수사는 내부 고발자들의 양심선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의혹 수사를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해 현 정권의 분노를 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 측이 직접 노 전 대통령을 거론한 데 대해 분노를 느낀다고 강도 높게 비판해 전ㆍ현 정권이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날 2시 정론관에서 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정치보복’이라고 한 데 대해 “다스 수사는 정치보복이 아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그 일가의 ‘돈’만을 위한 비루하기 짝이 없는 사람관리가 불러온 내부고발자의 양심선언에서 시작한 수사다. 부정과 불의는 양심을 이길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다스 수사는 주가조작 피해자 대표인 장용훈 옵셔녈캐피탈 대표이사와 참여연대의 고발에서 시작됐고, 김어준, 주진우씨 등 지속적인 문제제기 속에 내부 고발자들의 핵심적 증언, 증거자료가 쏟아져 나와 가능했던 일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 전 대통령 관련 특활비 수사는 문고리 중의 문고리였던 김희중 전 부속실장 등의 진술에 의한 것이고,다스 수사도 이 전 대통령 일가가 돈을 위해서 벌인 파렴치한 행위에 치를 떤 측근들의 양심선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과 내부교류하거나, 연락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선을 그은 뒤 자신이 받은 녹취파일을 근거로 내부고발 상황을 3가지 공개했다. 다만, 이같은 내부고발은 현재 검찰에 진술했거나, 진술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먼저 이상은 회장의 아들 이동형이 대학관광업체로부터 매달 230만원씩 3년간 7200여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았고, 문제가 되자 부하 직원에게 덮어씌우려 했다는 것이다. 이 직원은 MB정부 시절 처와대 민정수석실에 전달했으나 묵살당했고, 3년간 인사불이익을 당하다 다스를 떠났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이 월급사장에 불과하다는 이 씨의 진술도 이날 공개 내용에 포함됐다. 두번째로는 이동형이 사촌형 김모씨의 고철사업체로부터 6억300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증언이다. MB와 친인척관계인 김씨는 2016년 3월 다스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10년 가까이 해오던 거래를 중단하자 리베이트 명목의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동형은 이상득, 이명박에게 줬다며 거절했다는 것이다. 실제 두 명의 관련자 대화로 구성된 녹취록에선 B로 표기된 인물이 "이동형한테 돈 준게 있어. 이동형 월 3천만원씩 들어갔다고. 그걸 달라는 것인데, 지금 오리발을 내미는 거지. 이상득이, 이명박이 줬다 이 XX 하는 거야"라고 발언한다.

박 의원은 또 이동형이 "나도 어디 갈 데도 없으니까…아버지도 여기서 월급 받고 있지"라고 발언한 녹취도 함께 공개, "이상은 회장이 월급 사장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의 아들이 실토했고 다스에 원망을 품은 직원이 오롯이 저장해 놓은 증거"라고 밝혔다. 2016년초 이동형이 몸을 다치고 퇴직금도 없이 쫓겨난 다스 직원의 복직을 모르쇠로 일관한 녹음파일이다. 여기엔 이동형이 “나도 어디 갈데도 없으니까” “아버지(이상은)도 여기서 월급 받고 있지” 등의 발언을 했다. 이상은 회장이 다스의 월급사장에 불과하다는 것을 실토한 것이다. 박 의원은 “이 모든 일련의 증거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그 일가의 비루한 주변관리, 감탄고토의 행태로 내쳐진 개인들이 고통을 견디다 못해 수집한 것들”이라며 “결국은 사람 위에 돈이 있었다”고 개탄했다.

▲ 사진 박범계의원 ⓒ강현아기자

박범계 의원, 다스 수사는 내부고발자들의 양심선언!
-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검찰수사가 보수궤멸을 겨냥한 정치공작, 정치보복이라고 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특활비 수사는 문고리중의 문고리였던 김희중 전 부속실장 등의 진술에 의한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 다스 수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일가가 돈을 위해서 벌인 파렴치한 행위에 치를 떤 측근들의 양심선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아시다시피 최근의 다스 수사는 주가조작 피해자인 장용훈 옵셔널캐피탈 대표이사와 참여연대의 고발로부터 시작됐습니다.

- 김어준, 주진우씨 등의 팟캐스트에서 지속적으로 다스문제가 제기되어 온 가운데 내부고발자들의 핵심적 증언과 증거자료가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고발과 팟캐스트에 의한 문제제기의 배경에는 내부고발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명박 일가로부터 철저히 이용당한 사람들입니다.

- 내부고발자가 제공한 녹음파일(녹취록1 참고)에 의하면, 이상은 회장의 아들 이동형은 대학관광으로부터 매달 230만원씩 3년 정도 7,200여 만 원의 리베이트를 받았고, 이것이 문제가 되자 아무 잘못 없는 부하 직원에게 ‘니가 총대 메라’며 덮어씌우려고 했다는 것입니다.이 직원은 이 사실을 MB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박모 행정관에게 전달했으나 묵살 당했고, 총대 메는 것을 거부한 대가로 3년간 인사불이익을 당하다 이를 견디지 못해 다스를 떠났다고 합니다.

- 내부고발자의 또 다른 녹음파일(녹취록2 참고)에 따르면, 이동형은 사촌형 김모씨의 고철사업체로부터도 리베이트를 6억 3천만 원이나 받았다고 합니다.10년 가까이 거래를 해오다 2016년 3월 다스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거래업체를 바꾸면서 거래중단을 당하자, 김모씨는 이동형에게 리베이트 명목으로 준 돈을 돌려 달라 했는데, 이동형은 이상득, 이명박에게 줬다며 거절했다는 겁니다.

- 별개의 녹음파일(녹취록3 참고)에는, 이동형이, 몸을 다치고 퇴직금도 없이 쫓겨난 다스 직원의 복직 약속을 모르쇠로 일관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2016년, 이 직원의 복직 요구를 철저히 묵살하는 대화중에 이동형은 “나도 어디 갈데도 없으니까”, “아버지도 여기서 월급 받고 있지.”라고 얘기합니다. 이상은 회장은 월급사장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의 아들이 실토했고 다스에 원망을 품은 직원이 오롯이 저장해 놓은 증거입니다.

- 이 모든 일련의 증거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그 일가의 비루한 주변 관리와 감탄고토(甘呑苦吐)의 행태로 내쳐진 개인들이 고통을 견디다 못해 수집한 것들입니다.결국은 ‘돈’이었습니다. 사람 위에 돈이 있었던 것입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스 수사는 정치보복이 아닙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그 일가의, ‘돈’만을 위한 비루하기 짝이 없는 사람관리가 불러온 내부고발자의 양심선언에서 시작한 수사입니다. 부정과 불의는 양심을 이길 수 없는 법입니다. 
<제보자 녹음파일 녹취록>

◎ 녹취록1
A: …회장님 밑에서 일했는데 그 어르신 욕. 아무리 그래도 싫든 좋든 욕보이게 하면 안 되죠. 그랬는데 대학관광이고 뭐고 이런 거 다 나한테 총대 메서, 네가 가서 총대 메라 그러고. 아 난 못간다 그러니까 ooo과장 가서 저기 그 합의서 하라고 하고. 그러고 나서부터 완전히 제가 일이 틀어져가지고 안하다가 그 내곡동 터지니까 그때서야 oo아 뭐 또 뭐 막 하고, 알랑방귀 뀌어갖고. 가 가지고. 오만 잡일 가서 조사하는 거 이런 거 오만 잡일 다 시키고. 그러다가 또 이거 뭐 했다고 또 다시 또 해 가지고 몰아내고. 이건 아니죠.…

◎ 녹취록2
B: 내가 자료를 다 받았지. 자료를 다 받았기 때문에.. 저 뭐야 그 이동형한테 돈 준 게 있어. 이동형 월 3천만 원씩 들어갔다고.
C: 또요?
B: 3천만 원씩 준 게 6억이야. 20일에 6억 3천이야.
C: 그것만으로 하나 걸지 못해요?
B: 아니 그러니까 그 그걸 이제 달라 캐라. 이래된 거야 지금.
C: 그러니까 대학관광이랑 똑같네요.
B: 달라 캐라 이래된 건데, 지금 저 새끼가 오리발 내미는 거지. 이상득이, 이명박이 줬다 이지랄 하는 거야. 하하

◎ 녹취록3
이동형: 그럼 김oo 부장이 책임지겠니? 지도.. 자기 취직하고, 지 아들 취직 부탁하는데 맨날. 그게 되겠니? 세상은 진짜 불공평한 거야. 나도 서울대학교나 연대 나왔으면 여기 안 있어요. 형이 여기 시골에 여기서, 현장 여기 와 가지고. 얼마나 여기 치이고. 그렇지만 이게 책임이잖아. 내가, 나도 어디 갈 데도 없으니까. 그러니까 나도 너처럼 사표내고 나갈 수가 없는 거야. 아버지도 여기서 월급 받고 있지.
D: 부사장님 저도 지금 보니까요. 김oo 부장이 너무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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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 2018-01-23 10:59:22
김대중 정권때 국정원 특활비가,
차남 김홍업에게 전달되었고,
권노갑도 돈받았다 하고,
김옥두 부인에게서도 수표나왔다 하고~
노무현 정권때 정상문이 특활비 횡령했고,
국정원에서 북한에 현금 40만달러 보냈고,
권양숙도 특활비 받았다고 하고 등등~
역대 국정원 특활비가 너무 수상하다.
역대 정부의 특활비를 공개하고,
보수진보 정부의 수사를 동시에 하여야 한다.

불사조 2018-01-22 11:08:11
다스는 다섯번째 수사중이고,
4대강은 네번째 감사중이라고 한다.
문재인 지지세력인 민변과 참여연대가,
이명박을 고발한것은 청부수사로 보여진다.
제3자가 고발한것에 검찰이 전담수사팀까지 꾸려,
적극 수사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보복정치 이다.
적폐청산 이라는 이름으로 전정권이 쑥대밭 되었는데,
전전정권까지 적폐청산 하겠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권한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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