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중 위중증 환자 1,128명, 사망 306명
중증 병상가동률 64.5%, 준중증은 67.1%, 중등증은 41.0%
재택치료자 현재 1,691,888명(집중관리군 160,514명),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 1,156개소,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 9,442개소, 의료상담센터 259개소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전국 10,254개소
백신 접종자 1차 6,132명, 2차 2,344명, 3차 18,552명

[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환자는 3일, 전국에서 23만 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를 기준하여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총 23만4301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환자는 전날보다 2만 9천여 명 적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만 4,279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874,216명(해외유입 31,199명)이다.

코로나19 현황 신규 감염환자는 1주 전보다 8만 3천여 명 감소하였고 2주 전보다 10만여 명이나 감소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0,877명(21.7%)이며, 18세 이하는 52,971명(22.6%)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1,128명대로 27일째 ’1천 명대’ 기록을 하고 있다.

사망자는 306명으로 누적 1만 7,235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2,584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4.5%, 준-중증병상 67.1%, 중등증병상 41.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0%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691,888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41,370명(수도권 127,421명, 비수도권 113,949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156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442개소이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9개소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1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783개소로, 전국에 10,254개소가 있다.

한편, 4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8명에서 10명으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밤 11시에서 자정까지로 늘어나며,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오는 17일까지 2주 동안 시행된다.

또한,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명까지 사적모임은 가능하고, 동거가족이나 아동, 노인, 장애인 돌봄 인력은 예외이다. 밤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는 시설은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영화관과 공연장,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이다. 또, 동네 의원도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신청하면 코로나19 확진자를 대면 진료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132명, 2차접종자 2,344명, 3차접종자 18,55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74,383명, 2차접종자수는 44,498,619명, 3차접종자수는 32,805,799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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